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월 원윳값 인상을 앞두고 흰 우유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전했다.
이에 흰 우유 가격 인상은 추후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등 유업체들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월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우유를 제외한 다른 유업체들도 원윳값 인상이 적용되는 10월 전후로 흰 우유 가격을 올릴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서울우유가 가격 인상을 발표한 뒤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차례로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000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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