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폭염 속 축산농가 찾아 현장 점검…축산 피해 예방 총력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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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고흥군이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4일 공영민 군수가 포두면의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 군수는 이날 축사 내 환기시설과 냉방장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급수시설 관리 실태, 내부 온도 유지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특히 폭염에 취약한 한우와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축사 내 송풍팬과 환풍기, 안개분무시설, 급수시설 등 폭염 대응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충분한 음수 공급과 축사 온도 저감, 사료 급여시간 조정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기배선과 차단기 등 전기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해 여름철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예찰과 공동방제단 살수 지원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전담 공무원을 중심으로 취약 축종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폭염 대응 지원을 실시하는 등 축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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