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5%, 윤석열 29%...지지율 동반 하락[NBS]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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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당선 전망 이재명 41% 윤석열 32%
▲ 출처=전국지표조사(NBS)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6%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일 실시한 12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29%를 기록했다.

2주 전 발표된 12월2주 차 조사때와 비교해 이 후보는 3%p, 윤 후보는 7%p 하락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2%p에서 6%p로 벌어졌다. 다만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 범위 안이다.

 

이 후보와 윤 후보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지지후보 없다와 모름은 25%로 직전 조사(17%) 때보다 8%p나 증가했다.

 

최근 대선 후보 가족의 각종 의혹이 확산되면서 선택을 유보하는 응답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로 조사됐다.


윤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50대 이하 연령대에서 모두 하락했고 특히 20대(10%p↓)와 50대(13%p↓)의 하락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에서 12%p, 대구경북 12%p, 인천·경기 및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8%p 등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이 35%에서 23%로 하락했고 보수층에서도 65%에서 56%로 9%p나 하락했다.

내년 대선에 대해서는 '국정 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가  42%로 동률을 기록했다.

 

 ▲ 출처=전국지표조사(NBS)

 

정권 심판론은 2주 전보다 4%p 하락했지만 국정 안정론은 직전 조사와 변함이 없었다.  


대선 후보의 가족 검증에 대해 '당연하다'는 응답이 68%,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28%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2주 전보다 2%p 오른 45%, 부정적인 평가는 3%p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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