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수료… 청년의 눈으로 정책 제안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7 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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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본 6주간의 정책 실습 마무리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월 1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정책제안 과제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6주간 진행된 대학생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2월 1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정책제안 과제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6주간 진행된 대학생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는 경상남도 내 6개 대학(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영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의원 및 정책지원관과 협업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정책제안 과제 발표회에서는 ‘경남 청년 정주 전략’,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한 노사협력 방안’, ‘남성 육아 참여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경남 프로스포츠 산업 육성’, ‘가야유산 활용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청년과 도민 생활 전반에 닿은 제안들이 발표됐다. 도의회는 청년 세대의 현실적 고민과 참신한 발상을 담은 제안들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인턴들은 실습 기간 동안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방청, 의안 처리 과정 체험, 지방의회 운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의 현장을 학습했다. 또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겪는 지역 정착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직접 건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인 부의장이 참석해 12명의 인턴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 부의장은 “이번 인턴십은 청년의 참신한 시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이 경험이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내 대학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지방의회와 정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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