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ㆍ언어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시흥시농아인협회 문화체험 진행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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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언어장애인 등 40명 참여, 전통문화 체험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7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관내 청각·언어장애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농아인 사회화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시흥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17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관내 청각·언어장애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아인 사회화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특성과 문화활동 여건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민속촌의 전통가옥과 생활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공연 관람과 어트랙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참여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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