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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훼 시설 냉방기 설치 현장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화훼류 생육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함평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가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화훼류 경쟁력 제고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화훼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최근 관내 장미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온도 저감 시스템을 지원·설치했다.
시설 냉방 시스템은 열대야가 심한 야간에 집중적으로 가동한다. 온실 내부 온도를 평소보다 3℃ 정도 떨어뜨려 작물의 호흡량과 양분 소모를 최소화해 고품질 장미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도 저감 시스템이 여름철 화훼 농가의 생산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 효과를 분석해 기술의 확대 보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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