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대책 마련 촉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2-10-19 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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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 중 약 13.6% 경계선지능인(지능지수 71~84)
▲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이 21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어려움을 알리고 이들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촉구한다.

이재화 의원은 “느린학습자, 학습부진아, 은둔형 외톨이란 말은 경계선지능인을 일컫는 또 다른 표현이다”며,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3.6%가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며, 이들은 지적장애에 해당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일자리, 복지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학령기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사회적 차별과 편견, 낙인 등으로 힘들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들의 사회 부적응은 학교폭력과 왕따, 가정폭력, 미취업과 실업, 직장 내 괴롭힘, 범죄에의 노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며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방법으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식개선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재화 의원은 “이번 발언으로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원이 다양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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