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22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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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상담·돌봄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학생 지원체계 구축
▲ 협의회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협의체 통합사례관리 협의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협의체는 학생의 어려움을 개인이나 학교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교육·복지·상담·돌봄·보건 등 지역의 전문기관이 함께 살펴보며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다.

특히 학생을 중심에 두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전문성,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원의 중복과 누락을 줄이고, 학생이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영광군 통합돌봄과, 영광읍 방문복지팀, 영광군 드림스타트,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군가족센터,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 영광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회의는 참여기관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의 사업과 지원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의 학습·심리·정서·가정환경·경제적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생과 가정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조정하고 지원 이후의 변화와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김 교수는 사례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제안하며, 참여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출발점”이라며 “한 아이의 어려움을 한 기관에 맡기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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