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제 이끈 우수기업·기술인 한자리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21 18:10: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 21일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 개최
▲ 제33회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식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홍성군 소재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백제’가 선정됐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함께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와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전년도 수상자 축하 인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업인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한 중소 제조업체 중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기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백제(대표 김철유·김범유)는 1979년 설립된 즉석식품 전문기업으로 기업 건실도,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경영 부문 아산 ‘한미에프쓰리(대표 장덕철)’, 기술 부문 천안 ‘커넥티드 인사이트(대표 이재준)’, 장수 부문 예산 ‘한동(대표 이원규)’, 창업 부문 천안 ‘주식회사 네이피(대표 손효진)’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기업인상은 홍성 ‘대천맛김 주식회사’ 김태복 대표 등 5명, 모범노동자 표창은 천안 ‘하이셈테크놀로지’ 박영재 부장 등 10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천안 ‘다원씨티에스’ 원태식 대표 등 4명,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보령 ‘신보령’ 김현우 전무 등 3명이 받았다.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유망 중소기업에는 천안 ‘주식회사 라피끄’, 아산 ‘씨에프테크놀로지’와 ‘화성제관’ 등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추가 우대 1.0%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우수기업에는 ‘태인솔루션’과 ‘주식회사 금강티엠알(TMR)’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민간 부문의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 기업들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전년도보다 고용 인원을 총 57명 늘렸으며, 평균 고용 증가율은 28.95%를 기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노동환경개선금 2000만 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날 도는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충청남도 명장 2명에게 명장패와 인증서, 상금을 수여했다.

충청남도 명장 제도는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도입했다.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최종석 씨(뚜쥬르)는 제과·제빵 직종, 나영종 씨(현대제철)는 금속재료 직종에서 각각 전문성과 숙련기술을 인정받았다.

이들에게는 연 400만 원씩 3년간 총 1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어려운 여건에도 분투하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인공지능(AI) 전환은 중소기업에게는 생존의 갈림길인 만큼 도는 중소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고 2030년까지 1조 원대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성장펀드’ 조성을 추진해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제조업계의 인공지능 전환을 뒷받침할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경영안정자금’은 올해 100억 원 시범사업에서 내년 300억 원으로 확대한다”라며 “중소기업의 성공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