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마을버스 현장 목소리 청취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1 17: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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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동편의가 기준”... 시내·마을버스 상생·협력방안 모색
▲ 마을버스 현장방문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는 21일 서구 나라버스 차고지 일원을 방문해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마을버스 운행 여건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과정에서 기존 마을버스와의 노선 중복·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이동 편의를 중심으로 현장의 상황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로교통위원회는 광산버스 이해신 대표 등 마을버스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광주지역 마을버스는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서 5개 업체가 7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차량 63대 중 50대가 운행 중이다.

10월 시행 예정인 광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마을버스와 겹치는 정류소 수는 399개에서 개편 후 396개로 큰 변화는 없지만, 해당 정류소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평균 5.1개에서 5.9개로 늘어 마을버스 노선별로 미치는 영향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훈 위원장은 “노선개편의 성패는 시민들이 실제로 얼마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각각의 역할을 살려 시민의 이동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집행부의 계획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해 시민에게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와 자치구, 업계가 충분히 소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위원회는 이날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과정에서 마을버스와의 연계·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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