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0 16: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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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벙커·새뜸경로당서 대피 절차·비상시 행동요령 점검
▲ 대전 대덕구는 20일 비상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대덕구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년벙커로 대피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20일 비상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구청 대피장소인 청년벙커와 공습 대비 시범훈련 시설인 오정동 새뜸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구청 직원과 새뜸경로당 이용 주민 등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며 비상시 대피 절차를 익혔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화생방 방호 요령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습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상황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비상시 행동 수칙을 전달했다.

아울러 대덕구는 훈련에 앞서 지역 내 민방위 대피소 149곳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주요 대피소에는 공무원과 통장, 민방위 대원 등 안내요원을 배치해 어르신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실전 훈련”이라며 “새뜸경로당 시범훈련과 구청 자체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대피 절차와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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