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활력 더할 '스포츠 리본 협의회' 본격 가동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19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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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체육단체·학계·시민 등 18명 참여…익산 체육 새 방향 모색
▲ 익산시, 지역 활력 더할 '스포츠 리본 협의회' 본격 가동

익산시가 스포츠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체육 현장과 전문가, 시민의 지혜를 모은다.

익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체육 분야 전문가와 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익산 스포츠 리본(Re:Born)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스포츠 리본(Re:Born) 협의회'는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아 익산 체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 기존 스포츠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협의회는 체육 분야 전문가 3명, 체육단체 5명, 학계 2명, 시민 4명, 행정 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익산 체육의 현안을 살피고 정책 제안과 신규 과제 발굴, 기관·단체 간 협력 등에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역할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익산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익산이 보유한 체육시설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회 참가를 위해 익산을 찾은 선수단과 방문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숙박과 음식점, 지역 상권 등을 연계하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 전략도 모색했다.

시민을 위한 체육 정책도 함께 다뤘다.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살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계와 시민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회·전지훈련 유치부터 체류와 소비까지 이어지는 스포츠마케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는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넘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익산만의 경쟁력 있는 스포츠 정책을 만들고,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활력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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