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 정부 대응 촉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2-03-29 1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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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의원 대표발의 건의안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채택
▲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 정부 대응 촉구

충청남도의회는 29일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우리 정부가 중국의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 국민의 피해에 대해 항의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압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2019년 8월 실시한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기후 환경영향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근거로 “충남의 미세먼지 70%는 중국발이고, 특히 겨울철 미세먼지는 중국 방향에서 100%로 유입되어 대기상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발 미세먼지에는 질소산화물, 이산화황, 염화수소 등 각종 유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 미세먼지와 만나면 더 독해진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중국발 미세먼지로 피해를 떠안고 있는 도민을 대표해 중국이 자국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도록 강력하게 항의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환경부 장관 및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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