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 무더위 극복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 전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5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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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 무더위 극복 얼음물 나눔 봉사활동 전개

부안군지역발전협의회는 5일 부안터미널 사거리 일대(투썸플레이스 앞․프라자약국 앞)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직접 기부한 얼음물 1만병을 회원 20여명이 주민들에게 직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총 10개 사회단체가 릴레이로 이어가는 여름철 생수 나눔이라는 점에서 겉보기에는 여타 캠페인과 유사해 보일 수 있으나 협의회의 이번 행보는 그 깊이와 결을 달리한다.

단순히 목을 축이기 위한 물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협의회가 그간 다져온 묵직한 지역 발전 과제들과 유기적으로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협의회는 주민들의 실생활 속 고충을 파고드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역 상권의 맥을 짚어내고 주민 복리의 실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이들의 이력은 이번 얼음물 나눔 봉사에 차별화된 무게감을 부여한다.

이날 회원들이 건넨 얼음물 한 병은 단순한 갈증 해소용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과 부안의 내일을 위한 협의회의 진정성이 담긴 활동이었다.

현장을 진두지휘한 전용호 협의회 회장은 거리를 오가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물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 회장은 “폭염이라는 기후 재난에 가까운 무더위 속에서 군민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지역을 대표하는 협의회가 당연히 앞장서야 할 소임”이라며 “우리의 활동은 단순히 물 한 병을 건네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부안의 구체적인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천적 발걸음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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