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장 취임 100일 - 울산 동구 5대 분야 48건 공약사업 추진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06 13: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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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

울산 동구는 민선 10대를 맞아 △ 다시 뛰는 경제 동구 △ 빈틈없는 복지 동구 △ 꿈이 자란 교육 동구 △ 쉼과 매력 관광 동구 △ 마음 든든 안전 동구 등 5대 분야에 대해 총 48건의 공약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공약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 분야에서는 △동구 노동기금 운영 활성화 △ 조정교부금 인상 건의 △ 구청장 직속 노동특보 임용 △ 노동자지원센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원·하청 상생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 외국인근로자 상생·통합지원 사업 △ 울산 동구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 동구 거점형 긴급돌봄센터 운영 △ 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시니어클럽 회관 지원 △ 의료공백 해소를 통한 공공의료 안정망 확충 사업 △ 생애통합형 평생학습센터 운영 △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사업 운영 △ 시내버스 노선 개선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 ‘아침든든, 마음든든’ 학생 1,000원의 간편식 시범사업 △ 지역사업 연계 진로교육 운영 △ 교육지원센터 설립 △ 미래 인재 육성 및 산업 특화 교육지원 △ 동구 제2시립도서관 건립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관광 분야에서는 △ 지역 관광거점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벨트 조성 사업 △ 대왕암·슬도공원 라이트 아트 조성 △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해안도로’ 정비 △ 어촌·어항 시설개선을 통한 어촌마을 활성화 △ 해양 레저 관광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 어린이공원 및 생활권 소규모 공원 정비 △노후 주거지의 도로 생활 환경 정비 △ 등하굣길 안전 강화 안심 CCTV 설치 확대 △ 경로당 환경 개선 및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 △고독사 예방 스마트 안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경제 분야별 핵심 사업은 △동구 노동기금 운영 활성화 △ 조정교부금 인상 건의 이다.

동구는 복지·안전·생활SOC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건비·공공요금 등 경상적 지출 또한 증가하고 있어 자치구가 직접 부담하여야 하는 재정수요가 늘고 있지만 자체 재원 확충 한계로 안정적인 재정 운영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조정교부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동구는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와 공동 대응해 조정교부금 비율을 기존의 20%에서 23%로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노동기금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지원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융자 한도를 현재 1천만 원 이내에서 1,500만 원 이내로 확대하고, 신청 기준을 비자발적 퇴직 또는 부상, 질병, 산재 등으로 1개월 이상 소득이 없는 경우에서 소득이 50% 이상 감소한 경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복지 분야 핵심 사업은 △ 동구 거점형 긴급돌봄센터 운영 △ 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시니어클럽 회관 지원 △ 의료 공백 해소를 통한 공공의료 안정망 확충 사업이다.

동구는 기존의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거점형 긴급돌봄센터를 조성해 내년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경조사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65일 긴급·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에 대응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동구시니어클럽을 방어진문화센터로 이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방어진문화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별도의 신축 없이 리모델링 비용만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공간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년 하반기에 동구시니어클럽 이전이 마무리되면, 더 넓어진 공간에서 어르신 대상 일자리 상담과 사업 안내, 참여자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동구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 의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부터 동구보건소 업무대행 의사제 도입, 동구 관내 심야약국 최초 지정,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 센터 시범사업 운영 등을 추진한다.
업무대행 의사제가 도입되면 보건소 의사 채용이 수월해져 공공의료 공백 우려를 덜 수 있고 그동안 동구에는 한 곳도 없었던 심야약국이 지정되면 지역 주민들이 야간에도 의약품 구입이 쉬워질 전망이다. 또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 의료 센터 시범 사업이 추진되면, 재택의료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 분야 핵심 사업은 △ ‘아침든든, 마음든든’ 학생 1,000원의 간편식 시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구 지역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동구는 중고등학교 중 1곳을 선정해, 학기 중 주 2회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는 내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광 분야 핵심 사업은 △지역 관광거점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 벨트 조성 사업이다.

동구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각 관광자원과 해양레저 관광 거점 사업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일산해수욕장 야간 명소화 사업, 해양레저 관광 거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왕암과 슬도공원에 라이트 아트를 조성해 동구의 바다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민간 선상 투어와 해양레저·숙박업체, 지역대학 등과 협력해 선상 투어와 패들보드, 선셋 요가, 생존수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의 소비 동선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스탬프 투어와 지역 소상공인·숙박업체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 핵심 사업은 △ 어린이 공원 및 생활권 소규모 공원 정비 △노후 주거지의 도로 생활 환경 정비 등이다.

동구는 내년까지 어린이 공원 2개소와 생활권 소규모 공원 17개소 등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정비 및 편의시설 설치, 수목 정비 등을 추진한다. 낡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생활권 내 쾌적한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구는 이와 함께 남목과 주전 일원의 노후 주거지의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남목 주전 일원 가로등 330개소를 정비해 야간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옥류로 등 노후 보도 블럭을 정비하고 이면도로를 재포장해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취임 후 100일은 열악한 재정 여건과 방어진활어센터 화재와 집중 호우 등 재난 위기 속에서 동구의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새로운 방향을 찾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줄이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행복으로 그 답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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