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2개 분야서 우수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1-02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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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분야 2년 연속 우수상…장애인 분야까지 수상 확대
▲ 이현숙 밀알드림사회적협동조합 대표(오른쪽)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미래의 꿈, 부천에서 길을 찾다’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K-늘보교실’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수상해 두 분야의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도내 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를 통해 장애인 분야 10건, 경계선지능인 분야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했다.

밀알드림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현숙)이 운영한 ‘미래의 꿈, 부천에서 길을 찾다’는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참여자의 자기탐색과 선택 과정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주도적인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평생교육사협의회가 운영한 ‘K-늘보교실’은 경계선지능인의 정서적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정서활동, 스피치 훈련,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명소 소개 홍보 안내문을 제작하고,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도 주목받았다.

오미경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움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이 실질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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