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폭염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 현장 점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4 1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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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 점검 및 현장의견 청취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8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배치기관인 용산구장애인편의시설증진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비 장애인일자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애인일자리는 고용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2026년 현재 약 3만 5,800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일반형·복지형·특화형 등 약 50개의 다양한 직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 시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치기관에서는 참여자에게 폭염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폭염 시에는 실외 활동을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거나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참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이러한 폭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참여자 건강관리, 폭염 시 근무조정 및 실내업무 전환, 비상연락체계 등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한 직무는 공공기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정 유지 여부를 장애인이 직접 점검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직무이다. 해당 직무는 폭염 시 현장 모니터링을 최소화하고, 그동안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를 정리·분석하는 등 실내 중심 업무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했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폭염 시에는 참여자에게 안전 수칙을 충분히 안내하고, 실외 활동을 실내 활동으로 전환하거나 필요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참여자가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배치기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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