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당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4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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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역학조사·집중방제·신속진단검사 추진
▲ 계양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월 29일 관내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환자 2명 이상이 증상 발생 간격 14일 이내, 거주지 간 거리가 1km 이내인 군집사례가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된다.

계양구보건소는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환자 발생지역 중심 집중방제 ▲거주지 주변 환경 점검 및 위험요인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 ▲의심 증상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진단검사 안내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과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천 지역 전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관내에서도 올해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 만큼 구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색 긴 옷 착용과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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