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AI 시대 평생학습 방향 찾는 포럼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9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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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성구 평생학습 포럼’… 평생학습도시의 역할과 미래 전략 논의
▲ 16일(금)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수성구 평생학습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1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수성구 평생학습 포럼’을 열었다. AI 시대에 평생학습도시가 맡을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찾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양병찬 공주대 교수가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평생학습도시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 교수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길혜지 충북대 교수는 성인 대상 AI 디지털 역량 교육의 필요성과 주요 쟁점을 짚었다. 기술 활용 교육을 넘어, 생활과 일터에서 AI를 비판적이고 책임 있게 쓸 수 있도록 교육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지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은 성인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직업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설계하는 쪽으로 성인 진로 개발이 바뀌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APCEIU)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부소장은 AI 시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려면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하다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AI 시대에 미래 역량을 키우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주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수성구의 역할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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