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 고립, 공존이 답이다' 포럼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02 12: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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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사회적 고립, 공존이 답이다' 포럼 개최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적 고립, 공존이 답이다' 고독·고립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고립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바라보고, 고립된 이웃의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주민이 객석MC로 참여해 조용호 오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적 고립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현장 인터뷰로 시작했다.

이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당사자의 삶과 관계 회복 과정을 바탕으로 제작한 상황극 '늦게 피어나도 괜찮아'와 '다시 찾아가는 나'가 공연됐다. 두 작품은 한 사람이 사회와 멀어지는 과정과 이웃·지역사회와 다시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상황극에 이어 당사자를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고립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묻다’를 주제로 민·관·학 토크쇼가 열렸다. 토크쇼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오산시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과 관계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관계망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오산시 위드스마일 고독사ZERO연대는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오산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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