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높인다…제2회 전문슈퍼비전 회의·역량강화 교육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1 12:20: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높인다…제2회 전문슈퍼비전 회의·역량강화 교육 개최

오산시 희망복지과는 지난 20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제2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전문슈퍼비전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의 사례관리에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접목해 담당자의 실천기술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단 오류와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늘푸름 클럽하우스 김미경 시설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했으며,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법률홈닥터 등 관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위기 상황을 극복한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의 욕구와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효과적인 개입 방향과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정신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체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현황 등을 살펴보고, 유사 사례에 대한 기관별 개입 경험과 전문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 수준에 따른 대응방안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도 논의했다.

이어진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정신질환의 주요 특성과 정신건강 욕구가 있는 대상자의 상담 및 사례관리 방법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김희정 희망복지과장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와 전문슈퍼비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