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하절기 ‘럼피스킨 백신 자율접종’ 집중 추진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6 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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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하절기‘럼피스킨 백신 자율접종’집중 추진

임실군이 7~8월 매개곤충 활동 성수기를 맞아 소 럼피스킨(LSD)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럼피스킨 백신 자율접종 및 방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모기, 침파리 등 흡혈 매개곤충의 활동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올해부터 전면 전환된 ‘농가 자율접종 체체’의 안착을 돕고 농장 내 면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백신 공급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축종이나 사육 규모에 따른 차등 지원 없이, 관내 전체 소 사육 농가의 신청 수요를 파악하여 임실군에서 전액 무상으로 일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신 접종은 개편된 자율 방역 취지에 맞춰 공수의 동원 없이 농가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접종을 수행하게 된다.

공급되는 백신은 2~8℃ 냉장 체인이 철저히 유지된 제품들로, 정확한 ‘피하주사’법을 준수해 접종할 경우 항체 형성률이 높고 우유 생산량이나 수태율 등 생산성에 미치는 부작용이 미미한 것으로 입증된 백신이다.

임실군은 올여름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공급 및 보강 접종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백신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피하접종법, 1두 1침 원칙 준수, 그리고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를 위한 매개곤충 방제 교육을 병행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럼피스킨 방역은 의무적인 규제에서 벗어나 농가의 자발적인 주도성과 행정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합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농가 스스로 접종을 진행하는 만큼 소 보정과 주사 처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백신 무상 공급을 통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자율 방역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청정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은 백신 지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방제·소독의 날’과 연계하여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포충등 가동, 해충 기피제 보급 등 매개곤충 박멸을 위한 하절기 해충방제 사업을 지원하여 방역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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