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드론·산불진화차 활용 폭염 피해 예방 총력 대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4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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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예찰·가두방송·도로 살수로 국민 안전 확보 및 온열질환 예방
▲ '다목적산불진화차' 폭염 피해 예방 활동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8월 3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과 농업 현장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론과 다목적산불진화차를 활용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의 폭염 대응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안전항공팀장 등 공중진화대 6명이 참여해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예찰, 가두방송, 도로 살수작업 등을 실시한다.

특히 고성능 드론(M400)을 활용해 농업인 작업 현장을 가두방송과 예찰하고, 다목적산불진화차를 이용한 도로 물 분사를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에 나선다. 기상상황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관할지역에서 1회 이상 반드시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작업 중인 농업인을 발견하면 폭염특보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즉시 조치한다. 폭염주의보 시에는 농작업 단축과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그늘 휴식을 권고하고, 폭염경보 시에는 농작업 자제를 안내한다. 폭염중대경보 시에는 작업 중지를 안내하고 필요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온열질환 의심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후 의복을 느슨하게 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복 예찰을 방지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폭염 대응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 실적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향후 폭염 예방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승복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산림항공의 드론과 산불진화차 등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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