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빙그레와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 진행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4 11:15: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

광복 81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고 예우하는 특별한 캠페인이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빙그레, 외교부와 함께 해외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 영상을 8월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끝내 광복을 보지 못하고 해외에서 생을 마감한 독립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 ‘명예여권’을 제작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을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여권은 독립유공자들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조국의 품으로 마음만이라도 돌아오시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실제 대한민국 여권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여권에는 독립유공자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비롯해 독립신문, 태극기, 하얼빈역, 신흥무관학교 등 독립운동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과 장소를 디자인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명예여권은 아직 국내에 모시지 못한 해외 안장 독립운동가 안중근, 이애라, 박영희 등 30인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7월 18일 독립기념관에서 권오을 장관과 김희곤 독립기념관장, 외교부, 빙그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전달됐다.

캠페인 영상은 국가보훈부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됐으며, 방송 광고 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미디어월과 국립서울현충원 미디어월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캠페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와 빙그레는 2023년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2024년 ‘처음 입는 광복’, 2025년 ‘처음 듣는 광복’에 이어 올해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은 대한민국이 영원히 기억해야 할 영웅”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민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