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현장과 함께 만드는 소방교육 개혁' 전국 소방교육 담당자 정책 소통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28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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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및 교육훈련기관 교육담당자 등 90여 명 참석
▲ 소방청

소방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소방청 및 대전 동부소방서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교육훈련기관 교육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국 소방 교육담당자 정책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청 교육훈련계가 교육정책계로 개편됨에 따라 단순 교육훈련 집행 기능을 넘어 정책 수립·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청이 추진 중인 다수의 교육개혁 과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도별 여건을 반영하고 양방향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는 정책 기획단계부터 시도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정책 추진현안 설명 및 시도 의견 청취 ▲실화재·현장지휘관 자격인증·신속동료구조의 직급별 핵심교육 표준교육안 마련 ▲2025년 국외훈련 결과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외훈련 결과보고회에 이어 ▲신임교육 국가전담 추진 ▲직급별 핵심교육 신속 이수 ▲소방정 장기교육과정 개설 ▲관리역량과정 개선 ▲교직원 및 교관 사기진작 방안 등 주요 추진 현안을 설명하고 시도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대형 화재 등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현장 지휘체계 미흡과 현장대원의 경험 부족이 지목된 만큼, 직급별 핵심교육의 신속 이수가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또한 실화재·현장지휘관 자격인증·신속동료구조·소방경 관리역량 등 4개 분야의 표준교육안(교육기간·교과목)을 마련하고, 소방정 장기교육 및 계약학과, 소방경 관리역량과정 등에 대한 실무회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2025년 국외 장기훈련 교육 후 ▲미국 사고현장지휘체계(ICS) 분석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체계 ▲해외 응급상황 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소방 주재관의 역할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한국과 캐나다의 비교 연구 등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욱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은 “교육은 재난현장의 대응 역량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소통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직급별 핵심교육이 신속히 이수될 수 있도록 교육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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