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의회, 긴고랑길 공영주차장 개장 대비 교통안전 대책 점검 간담회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1 11:05: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개장 후에도 불편사항 지속 점검해야
▲ 긴고랑길 공영주차장 개장에 따른 지역 현안 관련 주민간담회

서울시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8월 20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긴고랑길 공영주차장 개장에 따른 지역 현안 관련 주민간담회'를 열고 인근 주민과 소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9월 1일 긴고랑길 공영주차장 개장을 앞두고 제기된 교통안전·통행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광진구청과 주민이 같은 자리에서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고양석 의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인 강일·장지은·최동수 의원(중곡 1~4동) 및 유승연 의원, 관계 공무원,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 측은 ▲주차장 진출입로와 연결된 폭 4m 내외 골목길의 병목 및 교행 문제 ▲일방통행 지정 필요성 ▲주차장 인근 도로에 열선 설치 ▲고령 주민의 보행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구청은 해당 주차장이 기존의 53면에서 89면으로 늘어나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대한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병목 및 교행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달 중 반사경을 추가 설치하고, 일방통행 지정은 운영 개시 후 실제 통행량과 교통상황을 확인한 뒤 주민 의견수렴 및 경찰서 교통안전 심의를 거쳐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차장 인근 도로의 열선은 일부 구간부터 설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구간은 소유권 정리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고령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는 횡단보도 설치와 교차로 노면표시 정비에 대한 검토 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석 의장은 "주차 환경 개선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주민의 목소리도 함께 살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기억해 주차장 개장 이후에도 관련 부서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및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