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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모기·해충 방역 비상체계 가동 |
울산 울주군이 최근 마른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 비상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철 강수량이 적고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웅덩이와 하천변 등 모기 번식에 최적의 조건이 조성됐다.
이로 인해 도심 산책로, 농촌 지역,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모기와 해충 관련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울주군 전역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 사업’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
13개반 방역인력 39명을 투입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
성충 모기로 부화하기 전 성숙 단계를 차단하는 유충 구제는 모기 1마리 구제로 성충 500마리 상당의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방역 효율성이 매우 높다.
방역반은 정화조, 하수구, 연못 등 모기 서식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친환경 약품 투여를 병행한다.
또 유충 구제와 더불어 주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농촌 마을 등을 중심으로 집중 분무방역을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해충 발생이 늘어난 만큼, 유충 구제부터 성충 방제까지 다각도의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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