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촘촘한 실용 복지·음성형 기본사회로 삶의 질 높인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6 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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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계층 삶의 질 높이는 ‘복지실용도시’ 구상
▲ 음성군청

음성군은 일회성 현금 지원을 넘어, 보육·청년·노년 등 생애주기별 실용 복지를 실현하고, 실질 생활비를 줄여 군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했던 임산부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금왕에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돌봄센터가 결합한 ‘아이맘케어센터’를 건립해 민간 대비 30~50% 저렴한 이용료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또 임신부터 육아까지 행정이 책임지는 ‘음성 맘(Mom) 편한 안심 케어 패키지’를 통해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공공형 돌봄 시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 유입을 위해 파격적인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금왕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상상대로 청년복합문화센터(지상 3층, 연면적 3414㎡)’를 건립한다. 이곳은 청년들의 커뮤니티와 문화·자기계발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해 청년 정책 체계와 지역 특화 청년 사업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고령층을 위한 ‘음성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확대된다. 지난해 161억 원이던 노일 일자리 예산을 올해 172억 원으로 늘린 데 이어, 내년부터는 매년 5% 이상 일자리를 확대해 나간다.

음성군이 복지 모델의 핵심으로 제시한 ‘음성형 기본사회’는 군민의 지출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서비스’에 방점이 찍혀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음성형 햇빛마을’이다. 오는 2030년까지 349개 마을의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지원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경로당 운영비 등 주민 복지비로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정책이다.

또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매월 10% 이상의 인센티브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지출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상포진·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농어촌버스 무료화 및 행복택시 확대, 농작업 대행 및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등 보건·교통·농업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기본서비스 확대로 세대·계층·지역 간 소득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금성 지원이라는 일시적 처방 대신, 생활비를 줄여주는 실질적인 기본 복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격차 없는 보편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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