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한 달 만에 5천 명 방문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4-28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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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서문화 거점 자리매김…평일·주말 모두 고른 이용세
▲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동화'

개관 한 달여를 맞은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이용 속에 영어 독서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지고 있다.

지난 3월 25일 문을 연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에는 개관 이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5,244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방문객 집계가 3월 31일부터 이뤄졌음을 감안하면 4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160여 명, 주말 330여 명 내외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이용객과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고르게 운영되며 지역의 새로운 영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중에서도 유아·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 대상 “Creative English Lab”, “영어로 읽는 디즈니 그림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주말에는 스토리존에서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유아·초등학생 대상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동화”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원어민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접수가 진행되는 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를 놀이와 독서,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이용 열기도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도서관을 이용한 한 지역 주민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주말마다 아이는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부모는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이 같은 추세와 반응에 힘 입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내 기존 도서관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 이후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영어 독서문화 확산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교육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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