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나흘간 을지연습 마무리…무인기 테러·공습 대응 점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1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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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나흘간 을지연습 마무리…무인기 테러·공습 대응 점검

정읍시가 자폭형 무인기 테러와 공습 등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나흘 동안 진행한 ‘2026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과 전시 조직 편성, 전시에 새로 설치되는 기구의 운영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부기관의 주요 인력과 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훈련도 실시했다.

전시 현안과제를 토의하고 상황별 대응 절차를 서류와 지도로 점검하는 도상연습을 통해 비상행정체계 전반을 살폈다.

제2청사에서는 자폭형 무인기(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전북경찰특공대, 8098부대 3대대, 35사단 EHCT, 6탄약창 EOD, 화생방대대 CRST, 정읍소방서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현장을 통제하고 무인기 조종자를 수색했다.

자폭형 무인기에 설치된 폭발물을 확인·제거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을 판별하는 한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까지 실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공습 대비 주민대피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공습경보가 울렸을 때의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소방차와 구급차가 접근할 때의 양보운전 요령을 알렸다.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연습을 통해 관계기관의 역할과 현장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훈련에서 발견된 보완사항을 충무계획과 대응 절차에 반영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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