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사러 왔는데, 세금 상담도 된다고? 마포구 무료 세무상담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4 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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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18일 새우젓축제서 마을세무사·구청 직원이 국세·지방세 무료 상담
▲ 지난 7월,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마포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금상담 스마트납부’ 부스를 운영해 무료 세금 상담부터 납부 방법 안내까지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스는 축제장 내 ‘특산물 장터’ 인근에 마련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세금 상담은 국세와 지방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국세는 서울시 마을세무사에게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는 구청 세무담당 직원에게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6일 오후 2시와 17일·18일 오전 10시에는 국세와 지방세 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17일과 18일 오후 2시에는 지방세 상담을 추가로 운영한다. 회차별 운영 시간은 2시간이다.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1대1로 상담하며, 한 건당 최대 15분씩 진행한다.

부스에서는 세금 상담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서울시 세금납부 앱 ‘STAX’ 설치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지방세 전자고지와 카드·계좌 자동납부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하며, 두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축제를 즐기며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도 편하게 상담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세금 고민을 덜고 납세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외에도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16개 동을 담당하는 마을세무사 10명이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지방세에 대한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를 지원한다.

상담은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와 협의해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담당 마을세무사와 연락처는 마포구 누리집 ‘마을세무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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