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교류·협력 가능성 모색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23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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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시장·항올구청장·바양주르흐구청장 차례로 만나 상호 협력방안 논의
▲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오른쪽)이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해 비아루자나 푸레브닥와 울란바타르 시장에게 화성특례시에서 준비한 기념품인 정조대왕 어필 4폭 화첩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의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울란바타르시장과 항올구청장, 바양주르흐구청장을 차례로 만나 도시 간 교류 방향과 지역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과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가 간 협력 관계를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울란바타르시에 교류협력 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방행정 ▲도시발전 ▲경제 ▲교육 ▲문화·관광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울란바타르시장을 만나 화성특례시의 도시 성장 과정과 산업·행정 여건 등을 소개하고,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항올구청장과 바양주르흐구청장을 각각 만나 지역별 특성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화성특례시 내 구와의 교류를 비롯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방문 결과와 각 기관의 교류 의향, 협력 가능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울란바타르시 및 주요 구와의 교류 추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최근 한·몽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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