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여름맞이 영화 나들이'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4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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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47명 영화 관람, 폭염 속 활동 노고 격려
▲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영화 관람 단체 사진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31일 CGV 왕십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47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급식도우미와 스쿨존 교통지도, 실버그린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조선 단종의 유배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구는 영화 관람 후 삼계탕 등 간편식과 간식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워크북'도 함께 배부해, 어르신들이 활동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스스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한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지역복지관과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등 총 7개 수행기관에서 44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2,21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기관별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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