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다문화 자립·농가 소득 '일석이조'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02 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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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지역 농산물 듬뿍 담은 건강 먹거리…다문화 여성 일자리 창출 톡톡
▲ 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다문화 자립·농가 소득 '일석이조'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가 연구개발한 ‘잡곡 삼색빵’ 제조 기술을 괴산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대표 한석수)와 군유특허 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년간 진행됐던 기존 기술 이전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양측은 지난 2년간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다문화 여성 10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이전 기간은 앞으로 2년간 더 유지된다.

잡곡 삼색빵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문민)가 2년간의 연구를 거쳐 특허 출원한 가공품이다. 2013년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임꺽정푸드에 처음 유상 기술이전을 시작했으며 꾸준한 생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잡곡 삼색빵(산골잡곡쌀찐빵)’은 옥수수, 흑미, 쌀, 수수, 팥 등 괴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빚어낸 건강한 찐빵이다.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만들어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임꺽정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괴산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임꺽정푸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찐빵, 만두, 타코야끼가 담긴 간식세트로 7,000원에 판매중이며 괴산장터에서는 1박스(15개입, 냉동) 1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우리 군을 알리는 특산품이자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까지 돕는 착한 먹거리”라며 “괴산의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한 농식품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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