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식물 주치의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02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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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진단부터 분갈이까지... 10월까지 아파트 단지 등 5곳 순회
▲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모습

서울 성동구는 10월 2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4개소와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식집사’ 문화가 확산되면서 전문적인 관리 방법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가가 현장에서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하면 분갈이와 약제 처리까지 지원한다. 뿌리 썩음과 병충해, 영양 부족 등 가정에서 흔히 겪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식물 특성에 맞는 흙 선택과 물 주기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행사는 지난 8월 29일 텐즈힐2단지아파트를 시작으로 ▲9월 5일 옥수어울림더리버아파트 ▲9월 12일 응봉금호현대아파트 ▲9월 12일 성동구청 앞 광장 ▲10월 24일 뚝섬중앙하이츠빌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일부 장소에서는 ‘찾아가는 가구수리소’, ‘무지개나눔장터’ 등 구의 다른 사업과 함께 운영한다.

참여는 무료이며 1인당 화분 3개까지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성동구청 신속예약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예약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반려식물을 돌보며 얻는 정서적 안정이 일상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생활 속 정원 문화가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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