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예비비 650만 원 긴급투입…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총력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1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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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 9월까지 연장…쿨타올·넥밴드 2,260개 보급
▲ 8. 7. 부시장 폭염대응 현장점검 사진

아산시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비비 650만 원을 긴급 확보하고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7일 김범수 부시장은 고령 농업인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 후, 예비비를 즉시 활용해 예방물품과 홍보 인력을 현장에 신속히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확보된 예비비 예산은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기간 연장 △쿨타올·넥밴드 2,260개 구입·보급에 집중 투입된다.

당초 한시적으로 운영 예정이던 온열질환 예방요원의 활동기간을 9월까지 연장하면서, 늦더위가 이어지는 기간에도 농업인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착용해 체온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쿨타올·넥밴드를 대량 확보해 농작업 현장의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 방송과 리플릿 배부 등의 홍보를 병행해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할 것’ 등 예방수칙을 반복해서 안내하고 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작업을 멈추고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이번 예비비 긴급 지원과 현장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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