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천 대우습지 생태환경 개선…자연성 살린 생태정원으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1-03 08:15: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갈대 정비·초화류 식재로 습지 생태 회복…곤충 서식환경 마련
▲ 안양천 대우습지 생태환경 개선사업 전(위)과 후(아래)의 모습

안양시는 안양천 대우습지의 생태적 기능 회복과 시민 친화적인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안양천(대우습지) 생태습지 관리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양대우아파트 앞 안양천변에 있는 안양동 1157-1번지 일원 대우습지를 대상으로 습지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태적 가치와 시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갈대 정비 및 식재 기반 조성, 초화류 식재 등으로, 이를 통해 습지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벌과 나비 등 다양한 곤충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시민들이 다양한 생물과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생태적 가치와 시민 친화적 이용을 함께 고려했다.

시는 이번 대우습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연현·화창·비산·학운·동안 등 나머지 5개 습지도 단계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안양천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양천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