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기업 투자 활성화 위한 '부기테크 투자쇼'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11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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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14:00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3회 부기테크 투자쇼' 개최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제3회 부기테크 투자쇼'를 개최한다.

‘부기테크’는 지역 및 수도권 투자사와 지역 유망기업을 연결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시 대표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 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물류분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사업협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해양·물류분야 기업 10개사와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 및 해양특화 펀드 운용사 등 총 23개사가 참여하는 기업 투자 설명회(IR)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사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개사를 대상으로 투자·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별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담기관과 일대일(1:1) 매칭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투자분야 상담에는 인라이트벤처스, 제로원벤처스가 참여하며,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상담에는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아모레퍼시픽, LX벤처스가 참여한다. 해양분야 기술이전 상담에는 한국해양대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라이트 B-스케일업벤처펀드' 결성식과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인라이트 B-스케일업벤처펀드'는 부산시가 결성한 펀드 중 최대규모인 1,062억 원 규모의 펀드로, 2025년 결성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의 자펀드다.

인라이트벤처스(대표 박문수)가 운용을 맡는 이 펀드는 초기 투자에 머물렀던 지역 투자생태계를 성장단계 기업까지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Series A 투자라운드에서 총 14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은 지역기업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의 투자유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시의 지속적인 유망기업 발굴 의지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9월 출범한 부기테크 투자쇼는 누적 110개 기업, 105개 투자사가 참여해, 4개 기업에 약 9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으며 현재도 기업들에 대한 투자 검토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는 '부산미래성장 벤처펀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등 최근 2년간 5천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 재원이 실제 지역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부기테크 투자쇼’를 연 4회 정례 운영하고 있다.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앞으로도 부기테크 투자쇼를 통해 지역기업과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이 부산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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