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신청 접수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04 08:00: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서 접수… 9~11월 사업 실시
▲ 청주시청

청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길고양이 약 9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 상황과 사업 여건 등에 따라 포획 개시일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참여→신청접수→길고양이중성화사업’ 메뉴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euter)을 한 뒤 기존 서식지에 다시 방사(Return)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성화 수술을 마친 길고양이는 수술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귀 끝 일부를 절개한 뒤 포획한 장소로 돌려보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생식기계 질병과 발정기 울음소리·영역 다툼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분변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길고양이와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길고양이 1천26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 뒤 기존 서식지에 방사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