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베트남서 9000여명 감염돼 20여명 사망해
| 베트남에서 돼지독감이 발생해 40명이 감염되고 2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베트남에서 돼지독감이 발생해 40명이 감염되고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쩌러이 병원에서 돼지독감 진단을 받은 환자 12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9명이 격리치료받고 있다.
앞서 호찌민시 뜨주 병원에서도 돼지독감 환자 28명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독감은 돼지의 급성 호흡기 전염병으로 갑작스럽게 발병하며 기침, 호흡곤란, 발열 및 기력 상실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5~7일 후에 회복된다.
돼지독감 바이러스는 71도 이상으로 고기를 익히면 자연적으로 파괴돼 식용으로는 걸리지 않는다. 예방법으로는 공공장소에서 온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 등은 휴지로 가리고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 따르면 2009년 베트남에서 9000여 명이 돼지독감에 걸려 4개월 만에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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