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구의원 후보자가 뇌사상태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바른미래당 SNS]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6.13 지방선거 낙선 충격에 구의원 후보가 뇌사상태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강동구 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A 씨가 지난 14일 자택에서 쓰러졌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상태가 계속 나빠지면서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선거 다음날이었던 14일 강동구 선거 캠프 해단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었다. 이에 관계자들은 A 씨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선거 패배에 이어 선거비용도 한 푼도 보전 받지 못하는 득표율을 받자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관계자가 A 씨의 이런 소식을 당 측에도 일부 알렸지만 당 지도부에서는 아직 A 씨의 병문안을 단 한 명도 찾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씨는 호흡기에 의존해 숨을 쉬고 있으며 가족은 장례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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