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26일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모습.(사진=국회도서관)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국회도서관은 북핵과 관련된 회의록 등의 기록물을 19일 공개했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및 미국과 북한 간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다루어짐에 따라, 북핵과 관련된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정책자료 등 국회기록보존소 소장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는 지난 1993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선언 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17대 국회에서는 ‘남북관계발전 특별위원회’와 ‘민족화해와 번영을 위한 남북평화통일 특별위원회를 열었고 19대에서는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발전 특별위원회', 20대에서는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등을 구성해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
국회도서관 측은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에 대해 "북핵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회의록과 의안문서, 국회의원실의 세미나자료 및 정책자료집 등 190여 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번에 공개된 기록물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일련의 경과와 쟁점사항을 살펴봄으로써 한반도 비핵화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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