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중이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故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재수사가 공소시효 두 달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관련 사건 기록을 넘겨받아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에 사건을 맡기고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 위원회(위원장 김갑배)는 '장자연 리스트'를 검토하던 중 피해자가 2008년 서울 청담동 술자리에서 신문기자 출신 정치인 A 씨의 강제 추행 혐의를 재수사해 달라고 권고했다.
A 씨의 공소시효는 오는 8월 4일까지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빠르게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인배우였던 故 장자연은 2009년 성접대 폭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검찰은 일명 '장자연 리스트' 관련 인사 10여 명을 수사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늦은 오후부터 전국 '많은 비'...강릉 최대 60㎜...
강보선 / 25.09.12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