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美BAE 시스템즈]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미 육군이 야간 전투를 지배하고 적에 대한 치명성을 배가시키며 병사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야간투시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장에서 병사들이 적의 탄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엄폐된 상태에서 정밀하게 사격하거나, 심지어 무기를 병사의 눈높이로 올리지 않고도 정확하게 사격할 수 있는 방법이 획기적인 신기술 덕분에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경우, 병사들은 소총을 눈높이로 거총하지 않아도 정확하게 사격할 수 있는 전투 환경 마련된다고 밝혔다. 미 육군과 BAE시스템스사는 이 혁신적인 기술을 전력화하기 위해 ENVG III (개량형 야간투시경 III) 및 FWS-I (개인화기용 무기 조준경) 사업으로 명명하여 추진하고 약 9,700만 달러을 투자해 개발을 완료했다.
| [사진=美BAE 시스템즈] |
신형 야간투시경이 장착된 헬멧을 착용한 병사는 FWS-I모듈이 장착된 M4 소총으로 사격할 때 FWS-I는 무선으로 조준영상을 야간투시경으로 전송하며, 사수는 이를 통해 무기를 어깨 높이로 올릴 필요 없이 야간투시경을 보며 사격할 수 있다.
ENVG III/FWS-I는 12마이크론 열상기술을 사용한 혁신적 제품으로, 병사들에게 매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암흑 속에서 적을 발견해내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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