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 지원함서 부사관 실종돼 이틀째 수색중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해군 잠수함 지원함서 부사관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거제도 동쪽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잠수함 지원함에서 부사관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해군은 함내 수색을 했지만 A 씨를 찾지 못해 25일 공군 항공기와 해경 함정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부사관이 실종된 경위나 임무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면서도 "실종된 사실을 인지한 시간이 당일 오후 3시 30분으로 실제 실종된 시간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해군은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A 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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