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항공기 임차한 비행기로 알려져
110명의 승객과 승무원 태운 쿠바 여객기 추락했다.[사진=Sacramento Bee]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11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쿠바 여객기가 추락했다.
18일 오전 쿠바 국영항공사 쿠바나 데 이비아시온 여객기가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공항과 인근 마을 사이에 추락했다.
항공기는 사고 당시 승객 104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10명이 탐승하고 있었고 추락과 함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당국자는 심한 부상을 입고 생존한 3명만 확인됐다며 나머지 탑승자는 대부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는 쿠바나 항공사가 수리 중인 노후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최근 임차한 비행기로 전해졌다.
한편 바나사 항공기는 지난 1989년에도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26명이 모두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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