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사진=politifact]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텍사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10여 명이 사망했다.
CNN 등 미국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48㎞ 떨어진 곳에 있는 갤버스턴의 산타페 고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엽총을 든 총격범이 교실에 들어와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이는 한 명이 구속됐으며 다른 한 명은 구류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텍사스 고교 총격. 초기 보도가 좋지 않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썼다.
이날 총기 사건은 올해 미국의 학교에서 벌어진 것으로만 벌써 22번째다. 미국 고등학생들은 지난 3월 24일 수도 워싱턴을 비롯해 전국구에서 '우리 삶을 위한 행진'이라는 총기 반대 시위를 여는 등 규탄했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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