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슈타임통신DB]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던 우리 선원 3명이 전원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28일 이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선원들이 건강진단을 마치고 내일 우리 해군 문무대왕함에 탄다며 이들이 귀국할지, 현지에 체류할지는 각자 의사에 따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석방된 선원 3명은 지난달 26일 가나 해역에서 어선 마린 711호가 피랍되면서 인질이 됐다. 당시 나이지리아 해군이 우리 선박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군 항공기가 정선 지시를 내리고 경고를 하자마자 해적들이 우리 국민 3명과 외국인 2명을 하선시켜 자신들이 타고온 스피드보트에 태워 도주했다.
정부는 나이지리아 등 사건 발생지역 주변국과 우방국에 협력을 요청하고 문무대왕함을 파견하는 한편 신병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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