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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영월군스포츠클럽,‘2025 강원특별자치도회장배 유도대회’5개 메달 획득 |
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선수단이 2025 강원특별자치도회장배 생활체육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 정선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학생과 일반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생활 체육 기반의 대회임에도 선수들의 열정과 경기력은 어느 전문대회에 못지않았다.
영월군스포츠클럽에서는 박준우(영월초), 오다원(옥동초), 엄진욱(내성초), 오리오(청령포초), 김민경, 김지우, 송혜정, 이승아(이상 석정여중), 이태호(일반부) 등 총 9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오리오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팀의 막내인 박준우가 과감한 공격으로 상대를 차례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 주특기인 허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첫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엄진욱 역시 다수의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중부 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초등부 오다원과 일반부 이태호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며 학생부와 일반부를 아우르는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클럽 관계자는 “유도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예의와 존중을 함께 배우는 종목이다. 앞으로도 나이와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누구나 유도를 통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준우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전문선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전문선수가 발굴·육성되는 선순환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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