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총탄 맞아 병원 옮겨졌지만 생명 지장 없어
| 미국 플로리다주 포레스트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다쳤다.[사진=wivb.com] |
(이슈타임 통신)김현진 기자=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매리언 카운티 오캘라 소재 포레스트 고교에서 이 학교를 중퇴한 남학생이 기타 케이스에 엽총을 숨기고 학교 안으로 들어와 복도에서 무기를 쏜 뒤 버리고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한 학생이 발목에 총탄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곧바로 붙잡혀 구금됐다.
학교 주변에는 경찰차와 응급차 수십 대가 출동했다.
학교 측은 등교하던 학생들을 인근 교회 건물로 대피시켰다. 매리언 카운티 경찰은 "주민들에게 학교 주변에 접근하지 말도록 하고, 교내에 추가로 위험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격으로 매리언 카운티의 다른 일부 학교도 교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4일에도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총격 참사가 일어나 1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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